아스파이어 CAM, '이 실수'만은 피하세요! 툴패스 실수 사례 모음

아스파이어 CAM, '이 실수'만은 피하세요! 툴패스 실수 사례 모음

강력한 CNC 소프트웨어 Aspire, 하지만 작은 설정 하나가 소중한 재료와 비싼 공구를 한순간에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초래하는 치명적인 실수들! 이 글에서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흔히 저지르는 툴패스 설정 실수 사례들을 모아, 여러분의 성공적인 CNC 가공을 위한 안전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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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수 1: 부정확한 작업 설정 - Z축의 비극
2. 실수 2: 과도한 1회 절삭 깊이 - 공구 파손의 주범
3. 실수 3: 가공 방향 미고려 - 거친 절단면의 원인
4. 실수 4: 작은 부품 가공 시 탭 미사용 - 부품 이탈 사고
5. 실수 5: 가장 치명적인 실수 - 시뮬레이션 건너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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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수 1: 부정확한 작업 설정 - Z축의 비극

가장 흔하지만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재료의 두께를 정확히 측정하지 않거나, 소프트웨어의 Z축 원점(재료 상단/하단)과 실제 기계의 Z축 원점 설정을 다르게 하는 경우입니다. 이 실수는 공구가 재료를 너무 깊게 파고들어 공구 파손 및 기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정확한 측정과 확인이 필수입니다.

2. 실수 2: 과도한 1회 절삭 깊이 - 공구 파손의 주범

가공 시간을 줄이려는 욕심에 한 번에 너무 깊게 깎으려 하면 공구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부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직경이 작은 공구일수록 더욱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구 직경의 50% 이하'로 1회 절삭 깊이를 설정하고, 재료 특성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결과물 품질도 좋습니다.

3. 실수 3: 가공 방향 미고려 - 거친 절단면의 원인

상향 절삭(Conventional)과 하향 절삭(Climb)은 절단면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방향이 더 나은지는 재료의 종류와 기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기본값으로만 가공하면, 재료가 뜯겨 나가는 '티어아웃' 현상이나 거친 절단면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4. 실수 4: 작은 부품 가공 시 탭 미사용 - 부품 이탈 사고

작은 부품을 완전히 잘라낼 때, 부품과 재료를 연결해주는 작은 연결 고리인 '탭(Tabs)'을 설정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탭이 없으면 잘려나간 부품이 고정되지 못하고 스핀들에 의해 튕겨 나가면서, 다른 부분을 손상시키거나 작업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품 가공 시 탭 설정은 필수입니다.

5. 실수 5: 가장 치명적인 실수 - 시뮬레이션 건너뛰기

"설마 문제 있겠어?"라며 툴패스 미리보기, 즉 시뮬레이션을 건너뛰는 것은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시뮬레이션은 앞서 언급한 모든 실수들을 실제 가공 전에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소중한 시간과 재료, 그리고 기계를 보호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은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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